며칠 전에 원래 갖고놀던 300C 를 팔고 300C를 사왔습니다

헤미 갖고 1년 반 좀더 놀고, SRT 갖고 논지 일주일이 되어가네요 ㅎㅎ

사진은 귀찮아서 구글링으로 대신합니다.



이거 갖다주고



이거 가져왔습니다 ㅋ


저렇게 깨끗하진 않고,,, ㅎㅎ

07년식 갖다주고 돈 좀 더 주고 06년식 가져왔으니 ㅠㅠ

왜 SRT는 중고값이 비쌀까요 ......

대충 스펙 비교입니다.
 항목  5.7  6.1
 마력(레드라인) 340ps(5,600rpm)  430ps(6,200rpm) 
 토크  54(?)  58(?) 
 브레끼 앞2피, 뒤1피  브렘보 4피(4바퀴 다) 
 휠  무슨 미제 주철 20x8.5j (사제휠) ALCOA 단조알미늄 앞 20x8j, 뒤 20x9j 
 타야 NITTO NT420S 255 45 R20  굿이어 이글 RS-A 245 45 ZR20
팔켄 452 255 45 ZR20 (Made in japan 이라고 써있었음,,,,,,ㄷㄷ)
 서스 300C 순정  이것도 300C 순정, 근데 SRT튠 
 특이사항  몇 번의 인도와의 접촉으로 양쪽 뒷바퀴 토 아웃 1.5도  분명 멀쩡한데, 순정 뒷바퀴 셋팅이 마이너스 1도 캠버 
 드라이브 풀타임 사륜  후륜에 전자식LSD* 
 연료 87(89) (MON+RON) / 2   91+ (MON+RON) / 2 
 평균연비 (시내/고속도로) km/L 5 / 9   4(-_-? 현재 측정중) / 10 
 기타 이상태로 랠리 가능 LSD 달아주면 서킷 돌아도 되는 공도용 차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차이니,, (SRT는 50대 한정판매라는데 한 대도 안보인다네요) 우선 두 차 설명부터...

파워
제가 사는곳의 90%가 넘는 부분을 차지하는 직선도로에서 중요한 엔진 ㅎㅎ
(잠깐, 저기 SRT마력이 홀스파워로 하면 425고 PS로 하면 430.9인데 걍 높아보이는거 썼습니다 ㅋㅋ)

5.7 보어x스트로크는
99.5mm x 90.9mm x 8 = 5654cc




6.1 보어x스트로크는
103.0mm x 90.9mm x 8 = 6059cc


배기량은 0.4리터밖에 차이 안나지만,,, 압축비!
9.6:1 --> 10.3:1로 업 해서 거기서 마력이랑 토크밴드를 뽑아내구요,
아래는 휠마력/토크 다이노 그래프. 더 쎈 거는 오픈흡기 튜닝 한거니까,, 아래쪽 줄들을 보시면 됩니다.
파란게 마력, 빨간게 토크, 하늘색은 공연비


왼쪽에 보면 스케일 하나를 갖고 마력/토크 공유하는데요
응? 뭘 공유한다고? ㅎㅎㅎㅎ
마력 단위는 마력(-_-)이고, 토크 단위는 kg m 이 아닌 ft lbs 입니다.
환산하려면, 저 그래프에 있는 수치에 0.138095238을 곱하면 되겠네요
맘에드는건, 나름 플랫토크...
80에서 풀악셀(2단 4,500rpm정도?)시 휠스핀 약간 납니다
전륜차 타면서 "어 내차도 되는데" 하는 사람 나오면..........
이미 간 차는 간 거니까,, SRT 엔진만 설명하고 넘어가죠 ^^;;;
(사실 5.7은 트럭엔진이라서 무지 튼튼하다는거 + 가변배기량 시스템 말고 별 특별한거 없음)

여기까진 이랬습니다 : 엔진 좀 쎈거 빼면 돈이 아까운데......아이들링도 덜덜거리고(그래서 NGK 플러그 16개 주문,,, 기통당 2개)



제동
Normal program | Spot | 1/40sec | F/2.8 | 3.9mm | ISO-74 | No flash function | 2010:03:21 18:57:33
380mm(15인치) 로터, 라고 하지만 차가 돼지라서 그냥 그거 보상하려고 크게 만든거임
브레이크도 15인치인데 그거 안되면 휠도 아니다!! 핫로드 시건방 발언 파문

앞은 뭔가 좀 거창하게 달린게 있는 4피, 뒤는 간결한 4피던데, 뭔진 모르겠습니다. ㅎㅎ 포럼에도 자료가 없고
(사실 있을지도 모르지만, 못찾은겁니다 ㅋ)

그런데!!!!! 브레이크 밟는데 느낌이 뭔가 이상합니다.

분명히 하이드로백 등등 부스터 계열은 V8모델이 같은 거 쓰고, 4피면 오일이 더 많이먹고, 이건 1년 더 된 차인데 브레끼 오일 안갈은

걸로 추정되는걸 감안하면, 쑤욱~ 하고 허당을 치고 밟혀야 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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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대자마자 "울컥" ...

엥?!, 이게 뭥미 하고 다시 꾹 눌러봤습니다

"끼긱"

ㅎㄷㄷ..... 장난하나 (앞타이어는 굿이어 이글 RS-A)

STOP 표지판이 있어, 정지 시도.

전에 타던 차는 살살 놓으면서 정지시키면,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끄으으으으으으으, 턱! 하고 머리가 튀어오르면서 정지하는 걸

막을 수 있었거든요...

그게 안됨 -_-

그렇게 해봤더니, 멈추는 순간, 빡! 하고 머리가 튀어오르면서 (물론 노즈다이브나, 리바운드(?) 양은 훨씬 적지만 파워가 셉니다)

정지 직후 차체가 앞뒤-위아래로 출렁~출렁~추울렁~.....

우와,, 브레이크 잘못쓰면 서스 다 휘겠다 ... 생각 났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여기까진 이랬습니다 : 전에 타던 차 브레끼 액 3년동안 안 갈아서 그런거겠지... 그거 생각하면 대차하면서 준 돈이 아까운데 쩝.....
그러면서 생각나는 : 역시 SRT,,,,


5단오토
하여튼 음...

저거 꽉 눌러서 커브 돌고,처음 잡아돌리는 순간 갑자기 튀어나가서 깜짝 놀랐슴다 (응?)

무슨 말일까요??????

브레이크 꽉 밟고 커브를 돌면, 커브 돌아가는 중간에 자동으로 다운쉬프트가 됩니다. (전 몰랐죠,,,,)

그래서 커브 탈출 하려고 브레이크 놓고 악셀 누르면 3천알피엠 이상 자동으로 유지.

이전 차는 덜컥, 덜컥(4-3-2) 하고 나서(이미 코너 끝, 직선 시작) 꾸르르르 하면서 나갔거든요 ㅎㅎㅎ

이거 모르고 누르다 보니 코너의 뒤쪽 반은 파워오버 드리프트가 자연스레~ -_-;;

마침 옆에 친구 여동생이 있었는데 나중에 그친구한테 잔소리 들었습니다 ㅋㅋㅋ 사람 잡냐고
그래서 대답했죠 : 응 몰랐어?

이 신기한 5속 자동변속기의 자동 다운쉬프트는(자동변속기니 자동으로 별걸 다 하네요)

수동모드가 아니라 D 에서 그.냥. 이루어집니다.

슈마허처럼 (사실 이아저씨도 DCT 타죠?) 변속할 수 있는 사람 아니면 오토가 짱! 증명했습니다. ㅋㅋ

근데 아직도
여기까진 이랬습니다 : 이거 디아블로 프레데터(핸드헬드 프로그래머) 사서 조정하면 될텐데....


서스
고속도로에서....

여긴, 속도제한 50km/h 이상 초과하다 걸리면, 그즉시 차량 압류에 면허 취소가 됩니다. ㅎㅎ, 벌점은 면허정지가 15점 만점에 6점.

보험료 인상은 보너스겠죠?

그래서 딱 200까지만 -_- 밟아봤네요.

근데 이거 사기찹니다.

200인데 이전 차 120같네요. 손발(발은 크루즈 컨트롤) 놓아도 잘 감.

100으로 항속해 본 적이 없어서 순항 rpm은 모르겠고,,,,, (ㅎㅎㅎ)

기어비는 150에서 3,000rpm   딱 맞네요...딱 맞네요...딱 맞네요...딱 맞네요... 

계산해보고싶은 분들은 해보시길 -_-,, 종감속 3.07입니다 뒷타이어 크기는 255 45 20에 9j 림

인피니티 G37S가 막 개깁니다 -_- 훗 400마력도 안되는것이

금방 쩜됐습니다. (저 말고, 그 차)

시내에서는 좀 불편합니다 ㅎㅎㅎ

예전 무식한 튜닝카중에, 맨홀 좀 파인거나 아스팔트 땜질 한 곳 밟고 지나가면 통통통 튀는 차들 기억 나시는지요.

서스만 무지 강하고, 물렁바디라서 그립도 안나오는 바보차들 ㅎㅎ

그 액션의 10분의 1? 20분의 1? 정도로 튀는 느낌이 납니다. 아무래도 스트럿바랑 서브프레임을 먼저 달아줘야 할 듯 하네요.

한국같은 타워주차장 올라갈때 안습으로 휠이 뜨는 서스인데 (스태빌이 과하게 강한건지 숏스트록인지, 고속안정성 보면, 롱임)

시내가 편하면 좀 이상한 거겠죠? ㅋ

그래도,,, 사거리 우회전이 60으로 돌아가는 거에 대 만족입니다 ㅎㅎ

원래 딱딱한 승차감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또 순정이라 그런지, 딱딱한데 허리는 그다지 아프지 않은 마술같은 셋업.

순정 튜닝스프링에 빌스타인 댐퍼입니다.

Normal program | Average | 1/10sec | F/2.8 | 3.9mm | ISO-1016 | No flash function | 2010:04:03 17:57:53
타야 바꿀때 휠 빼면 제대로 올릴께요 ㅠㅠ 휠하우스에 폰 집어넣고 찍어서 화질+조명이 ㅎㅎ

그런데도!!!!! 9천불이 아깝네요.....
여기까진 이랬습니다 : KW 코일오버에 호치키스 스태빌라이저면 이정도 서스야..(두개 합쳐봐야 3천불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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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타다 보니 압니다.

순정 튠은 애프터마켓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거 ㅎㅎ

애프터마켓이면 서스 잡소리에, 밸브스프링 교환에 등등,, 300C 튜닝 5.7만 겪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ㅎㅎ

또, 경량 순정휠... 감동의 로드홀딩입니다. ㅠㅠ

아마 제가 그동안 주철  20인치를 달고다니다가 보다 강한 댐퍼에 알미늄 단조휠로 바뀌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2주동안 타본 결과, 결론은 슈퍼세단.

무게 무거운거야 어쩔 수 없다 치고,,, 주황색으로 코팅된 6.1헤미 블록, 일반인이나 애프터마켓 회사가 아닌 크라이슬러 자사에서

수많은 엔지니어들이 머리 맞대고 만들어낸 고효율 흡배기, 타이트므흣 -ㅅ-한 서스펜션

아 배기는 순정이 Corsa군요, ㅋ SRT가 아니라..... 흠흠 ..

소개 한다고 썼는데 잘난척이 되어버렸네요 -_-

하도 정신없이 써서, 빼먹은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질문&태클 환영 ^^;;;;;
 



Posted by AMG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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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건 시승기가 아니라 자랑질+지름신 영접용 주문임 ㄷㄷㄷㄷ

  2. 쩝쩝....타고보잡내..ㅠㅠ

  3. 머슬빠돌이의 염장성 시승기 원츄합니다!
    저도 이런 크고 무식한차가 좋아요..
    크고 무식하지 않으면 아주 작고 가벼운차가 좋고요..
    모 아니면 도의 사고방식..ㅋ

  4. 멋진 교체기?? 시승기 잘 보고 갑니다...

  5. 무슨내용을 쓴건지 자알 .... 모르겟는중인.... 잘이해안되는 중....

  6. 자기차도 아닌듯 ㅎ

  7. 핫로드님 차 맞습니다.
    그리고 핫로드님 아이디 참 잘 만드신 것 같습니다.
    소리만으론 뜨거운길 이라는 뜻으로도,뜨거운 막대기, 불방망이, 뜨거운 놈, 뜨거운 피스톤이란 뜻으로도 받아들여 지네요

    딱 제 스타일의 아이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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