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여름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 입실에
석달가량을 머물며 비가오나 태풍이오나
와인딩 연습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입실에서 산길을 넘어 바다 가는 길과,
토함산 코스는 제게는 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분출할 유일한 일탈의 수단..

덕분에 당시에 엄청난 기름값과 타이어를
쏟아 부우며 물량 공세로 차를 타곤 했죠.

한달 기름값 250만원을 훌쩍 넘겼을 정도..

확실히 그때 정말 달리기 기술중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고, 습득하고, 연구하던 시절 같습니다.[그래봤자 초보였지만.ㅋ]
당시까지만 해도 혼자 달리던 시절 이라서[가입된 동호회가 있기는 했지만, 시간 관계상] 혼자서 이런 저런 삽질을 해가며 달렸는데,
그 결과 말도 안되는 언더스티어 주행[삽질]만 하는 쓸데 없는 버릇이 들어 버린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그 이후 그 언더스티어 주행법은 아직도 고치지 못했지만..
한가지 긍정적인 것은 언더스티어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생기는지... 이것에 대해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지금은 그때부터 모아둔 자료들을 정리하고 이해하며, 새로운 지식과 기술들을 습득해서 제 입으로 말하기엔 웃기지만,
운전 기술은 그때와는 비교도 못하게 높아졌지요...ㅋㅋ 물론, 아직도 제가 목표로한 수준에는 도달 하지 못하였습니다.


오랜 사진을 들추다보니 다시금 그때의 기억들이 떠올라기분이 좋네요, 또다시 달려 보고싶다는 생각이들기도 하고..2010에는 꼭!

7.7km 의 토함산 와인딩 코스..

내년 2010년에는 드라이브 삼아 저곳을 다시 찾아보려 합니다. 인적이 쉽게 끊기는 지역이라.. 밤 늦게 기분좋게 드라이브 겸해서
살짝 와인딩 하기 좋은 곳.... 무엇보다 저곳은 노면이 좋고, 코너가 상당하여 그립감을 유지한체 핸들링 연습하기가 정말 좋답니다.^^
본격적으로 리어를 날리는 연습을 할 수도 있고요... ㅋ 대충 이정도만 설명 해 볼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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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동 | 석굴암 와인딩 휴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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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설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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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도 같이 데려가삼~!!

  2.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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