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S가 내일 모레인 11월 4일부터 국내 예약에 들어가고 11일부터 출시 된다는 소식이 애플 홈페이지에 게제되었군요. 개인적으로 꽤나 탐나는 모델입니다.

현재 아이폰 4를 쓰고 있기에, 모양도 거의 차이가 없고.. 사용되는 OS인 iOS5도 이미 설치 했음에도, 탐이나는 것은 프로세서 변경으로 월등히 빠른 처리 속도를 보여주는 것이나, 새로 탑재된 음성인식기능인 SIRI 등 때문이 아닙니다.

제가 4S를 보고 관심을 가지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카메라입니다. 무려 800만화소 카메라... 사실 이미 스마트폰 카메라로 500만화소는 이미 일반화되어있고, 최신형이라면 800만화소도 특출남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관심을 가지는 건 렌즈 밝기 F2.4의 꽤나 밝은 렌즈(배열 및 셋팅 변경)와 최근 웹상에 공개된 4S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의 샘플 이미지를 통해서 본 결과물의 디테일입니다.

물론, 디테일 이야기 해봤자 촬상소자(센서)가 작은 스마트폰 특성상 그 한계가 분명한데.. 웹상에 쓰기엔 전혀 부족함 없는 그 결과물을 보고 깜짝 놀랐던 것이지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화소가 화질(디테일)을 모두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결과물의 크기를 키워 리사이즈나 크롭에서의 이점을 가질 뿐.. 물론 대형 인화를 할 때에도 도움이 되지만, 사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대형인화는 쉽지 않은 말 입니다. ㅎㅎ

Normal program | Spot | 1/1104sec | F/2.4 | 4.3mm | ISO-64 | Off Compulsory | 2011:08:25 09:27:36

Normal program | Spot | 1/120sec | F/2.4 | 4.3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08:30 14:01:03

Normal program | Pattern | 1/286sec | F/2.4 | 4.3mm | ISO-64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1:08:24 13: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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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program | Pattern | 1/450sec | F/2.4 | 4.3mm | ISO-64 | Off Compulsory | 2011:08:29 19:28:56


위 샘플 사진은 4S의 카메라 성능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는데, 기존 4의 카메라에 비해 압도적인 카메라 성능의 우위를 보입니다.

디테일부터, 화소(결과물 크기), 노이즈, 색감, 그리고 밝은 렌즈 투입으로 인한 일반적으로 말하는 배경날림까지.. 후반 작업을 통하여 다단계 리사이징을 해보니 일반적인 똑딱이 카메라라 불리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와는 전혀 성능의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물론,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라도 요즘엔 센서를 키워 화소 집약도를 낮춘 제품도 있지만.. 그런 제품은 논외로하고 일반적인 똑딱이 카메라 범주에 들어가는 녀석이라면 비교할만하단거죠.

일단, 요즘 아이폰 4로 사진을 자주 찍는 저로써는 굉장히 인상 깊습니다. 흔히들 저건 샘플 사진이라 일반인이 찍으면 저렇게 안 나와! 라고 말 하지만, 저처럼 사진을 많이 찍는(실력은 뭐... 그저 그렇습니다.)사람들이 써봐도 사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수동기능이 없기에 드라마틱한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지만 노출 및 초첨 고정을 통해 꽤나 재미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거든요.

Normal program | Spot | 1/2000sec | F/2.8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10:28 14:19:24

Normal program | Pattern | 1/15sec | F/2.8 | 3.9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1:10:18 22:29:08

.위 사진들은 제가 제 아이폰 4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모두 후보정(노이즈 제거 및 색감조정 등)을 한 상태인데요. 첫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크게 확장되어 디테일을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굉장히 또렷하죠. 빛이 충분한 공간에서 비네팅 없이 멋진 사진을 뽑아줍니다. 두 번째 늦은 밤 밝지 않은 실내에서 촬영한 귀여운 고양이.... 세번째 사진은 말벌인데, 광학식이 아닌 전자식 줌을 이용해 확대를 한 사진이라 해상도가 좀 떨어지지만 제법 가까이 들이대고 찍은 말벌 사진입니다. 요 정도가 현재 아이폰 4의 카메라 성능인 것이죠.
특히, 빛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센서가 더 많은 빛을 받게 해서 멋진 사진을 만들어 낼 수도 있고요. 그렇게 여러 사진을 시도해보고 편집을 해보았기 때문에 4S에 결과물은 확실히 인상적입니다. 4와는 전혀 다르거든요. 그래서 탐납니다.

저 정도의 카메라 성능이라면 일반적인 스냅샷을 찍을 때 특별히 고감도 사진이나, 수동기능이 필요한 사진이 아닌 간단한 '스냅샷'에는 아이폰 4S로도 충분해 보인다 판단되기 때문.... 그래서 굉장히 탐이나지만, 애플도 LTE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고 내년 이맘때 이전에는 출시가 될 것이라는 나름 신뢰있는 소식이 있기에... 전 꾹 참고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이래놓고 넘어갈지도..ㅋㅋㅋㅋ) 
Posted by 독설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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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은 폰카메라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 굳이 콤팩트디카를 들고 다닐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군요.
    이번 4s의 카메라 성능은 기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구매 의욕을 불어 넣는 작은 요소가 되기도
    하더군요.
    폰카메라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미래에는 SLR대체도 가능하지 않을까?싶네요^^

  2. 아~~~저도 아이폰4인데...
    저 800만화소 카메라 때문에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
    다른건 다 제쳐두고 카메라기능 때문에 급 땡깁니다. ^^
    4s로 갈아타버릴까? 아니면 내년 5 나오기를 지둘려야 되나~~~그것이 문젭니다.

  3. 금년에 4S사고 내년에 5나오면 바꾸면 됩니다.

  4. 오~~~ 멋지네요.+_+ 3gs사용자라서 4s로 갈껀데.. 기대됩니다. ㅎㅎㅎ

  5. 그런데 배터리 조루라는 설이 있츰...
    게다가 시리는 한국어엔 전혀 작동안한다함..
    한국인 특유의 억양으로 영어 발음하다간 시리가 멍때린다고도 하던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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