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의 사진이 기록 되는 곳..






 

개인적으로 모자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멀리 갈 때는 즐겨쓴다. 버스를 타던, 운전을 하던 헤드 레스트에 머리를 기대면 짧은 스포츠 머리가 쉽게 눌리기 때문인데.. 성격상 하나를 쓰게 되면 그 모자가 해지기 전에는 쉽게 다른 모자로 잘 안 바꾼다. 요즘은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랜드 런칭쇼에서 준 메쉬 재질의 모자를 곧잘 쓰고 다닌다. 그 이전에 쓰던 모자는 어떤이가 다른 모자 10개를 준다고 가져가놓고는 소식이 없...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80sec | F/2.8 | 0.00 EV | 43.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0:13 13:08:33


아무튼 상기 사진 속 모자는 이번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챙겨온 모자다.. 여러개가 있었는데, 테스트 드라이브 권영주씨에게 두개를 줬고.. 시승 행사를 담당하는 분께 한개를 주고... 남은 건 하나다.  

모자의 완성도는 제법 높은 편이다. 경기장에서 하나 쓰고 다니다 일본에서 온 F1관광객이 탐내서 주기도 했는데... 착용감이 꽤 괜찮다. 머리 큰 사람들을 위한 배려로 사이즈 조절도 좋은 평을 해줄만하다.(갑자기 F1 조직위가 좋아진다... 난 대두임 -_-;;;)

색상도 좋아서... 빨간색이 싸구려 같지 않고 보기 좋다. 개인적으로 소장할 생각도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내가 어디서 받아온 물건은 내 주변인들의 차지다. 물론, 그 0순위가 필진일 것은 너무도 분명하다.

문제는.. 우리 독설가 닷컴의 필진들은 언제나 그렇듯 내가 '선물 있음 얼른 수령해가셈'이라고 말을 해도 전혀 듣지를 않는 것이다. 다들 바쁘다는 건 아주 아주 잘 알지만..... 가끔은 내가 빌어야 한다. 님하 이것좀 제발 가지고 가주셈...... 젭알.... 뭐 이런 초딩 표현도 써야....

아무튼 이 모자의 대기 기간은 다음주 일주일(토요일까지)이다. 그 이상 시간이 경과되면 걍 내가 운동 다닐때 쓰고 다닐 것 ㅋㅋㅋㅋㅋㅋ
Posted by 독설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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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근 마음씨 좋은 독설가님이네요. ㅋㅋ
    저도 몾 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