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티빙 슈퍼레이스도 어제(9월 18일) 6전을 치루고 시즌 마지막 경기인 7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EXR TEAM 106 감독이자 선수... 한류스타 류시원이 슈퍼레이스 6전 제네시스 쿠페 3800 클래스 경기에서 같은 팀 유경욱과 함께 포디엄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1 EXR TEAM 106의 오피셜 블로거로 활동중인 독설가로써는 아무래도 다른 소식에 비해 먼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일찍 포스팅해봅니다. 물론, 다른 이야기도 다룰 것(^^b)

이번 류시원 감독의 포디엄 등극은 EXR TEAM 106 창단이후 처음이기에 더 뜻 깊습니다. 같은팀의 유경욱, 정연일, 카를로 반 담 선수와 같은 클래스에서 시합을 하지만 매번 5위 남짓한 경기 결과가 늘 아쉬웠죠.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류시원 감독의 경우 국, 내외에서 활동 많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대비 연습할 시간적인 여유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적을 수 밖에 없고, 컨디션 조절도 힘든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가까이서 지켜보며 5위도 꽤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기존 38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실력은 정말 쟁쟁합니다. 일본 GT드라이버 출신인 아오키... 유럽에서 베텔과 함께 성장하던 카를로 반 담.. 포뮬러출신 유경욱, 올해 슈퍼레이스 및 KSF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매력인 정연일 선수.. 조성민, 안석원 선수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실력자죠. 이러한 상황에서 중위권에 꾸준히 들고 있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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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바지에 이르러 유난히 좋은 컨디션을 보인 류시원 감독. 평소보다 밝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자주 손도 흔들어주고, 팀 선수인 유경욱, 정연일 선수와 함께 레이스에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자주보였습니다. (사진: 연습주행 후 정연일 선수와 핸들링 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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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시원 감독의 3위는 매 경기때마다 저 멀리 일본에서 찾아오는 TEAM 106 서포터즈 팬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려 했던 것일까요? 사진 상 녹색 좌석에 있는 관객들은 대부분 일본에서 온 EXR TEAM 106을 응원하러 온 TEAM 106 서포터즈로, 올해 3월 창단이후 지속적인 응원을 꾸준히 해주고 있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덕분에, EXR TEAM 106선수 뿐만 아니라 다른 팀, 다른 클래스 선수들까지 시상식까지 기다려주는 관객들의 박수를 받을 수 있게 된답니다. 그래서 제가 고맙다고 말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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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들에 비해서 이날 내리던 비의 양은 적었지만, 계절이 계절인지라 기온이 꽤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동력 성능에는 유리해지겠지만, 타이어의 접지력은 빗길+저온 때문에 최악이죠. 더욱 더 섬세한 테크닉이 대두되는 경기였습니다. 류시원 감독은 시작부터 경기 종료까지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침착한 경기를 끌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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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경욱(사진 좌) 선수와 함께 포디엄에 오르게 된 류시원 감독, 경기가 끝난 직후 팬들에게 둘러 쌓여 팬 서비스 차원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경욱 선수는 이번 경기 1등이자, 2011년 3800 클래스 챔피언이 확정되는 순간이어서 손가락을 높게 들어 1등을, 류시원 감독은 3등을 보여주고 있네요.

다음 경기는 영암에서 열리며 F1의 서포터즈 레이스로 열리게 됩니다. 시즌 챔프의 영광과 이 팀을 이끌어 멋진 경기를 보여준 류시원 감독... 그리고 같이 고생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 응원이.. 선수와 팀... 그리고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와 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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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독설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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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6만쉐이!! 올레이!! 쉐보레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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