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해치백 모델인 '크루즈 5'가 월요일 신차 발표회 및 시승회를 가졌었죠?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시승기 및 관련 자료, 그리고 사진 등을 보셨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전 요즘 바빠서 포스팅도 잘 못 하고 있었는데, 쉐보레측의 초대로 시승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리 긴 시승이 아니라 동승자와 함께 약 3시간 내외의 시승 정도였기에 그리 많은 걸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그저 대략 어떠한 느낌의 차다.. 라는 것과, 이러한 차가 나왔다 라는 것 정도... 그래서 간단하게 포스팅 해 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해치백' 차량을 좋아 합니다. 아직 해치백 차량을 사본 적은 없지만, 시승이나 지인의 차를 통해 경험 해봤을 때 공간 활용성이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루즈의 해치백은 이미 지난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 되었었기 때문에, 모터쇼를 다녀오신 분이라면 사실 외형의 모습은 그리 궁금한 것이 없을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은 운동 성능 및 동력성능, 실내 주거... 및 트렁크 용량에 대한 것 정도가 되겠네요. 하지만 이번 시승기에서 다룰 것은 '운동 및 동력, 실내 감성... '이 정도 입니다. 제한 된 시간인만큼 제한적인 부분에 대해서 느끼려 노력 했으니 양해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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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크루즈 5의 앞 모습은 세단과의 차이를 찾을 수 없습니다. 제가 못 찾은 건지는 모르겠지만(사실 관심있게 보지도 않았...) 세단과 같은 모습입니다. 역시 안정감이 느껴지는 외형이라 생각 됩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크루즈의 충돌 안정성 및 고속 주행 안정성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지요.


크루즈 5 시승 시작! 미친듯이 달려보자! (여의도 마리나 요트 클럽 - 자유로 - 통일 동산일대 -> 여의도 마리나 요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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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모습(최근 쉐보레 올란도를 시승 중!)의 실내에 앉아 크루즈로 이름이 바뀐 라세티 프리미어의 실내를 잠깐 연상하다가, 별 차이가 없음을 느끼고 시동을 걸어 봅니다. 부르릉~ 기분 좋은 엔진 시동음이 저 멀리서 들려 옵니다. (1.8 가솔린, 2.0 디젤 모델 중 가솔린 시승)

크루즈 가솔린 모델은 서킷에서 밖에 안 타봤는데, 꽤나 조용하더군요. MPI 엔진 답게 조용한 느낌이며, 직분사 대비 출력이 낮은대신 부드러운 회전 질감이 인상적입니다. 진작에 타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그렇다면 아반떼 MD와 포르테 시승 때에 참고 자료가 되었을 텐데... 엔진의 정숙성과 첫 시동시의 부드러움은 중형급 세단에서 느끼는 그것과 같습니다.

주차장을 빠져나오며 가속을 하는데(이때에는 전 동승석 탑승) 매끄럽습니다. 전반적인 이차량의 특성은 '부드러움'이라는 첫 인상을 받았습니다. 잠시 후 제가 핸들을 넘겨 잡았는데 맞더군요. 부드러운 차...

일단 주행 승차감이 정말 좋고, 조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150km/h를 넘어가면 풍절음, 로드 노이즈 등이 믹스되어 속도대비 빠른 듯한 느낌을 받는 소음이 들어옵니다. 소음치 대비 자극적인 소음은 아니며, '빠르게 달리고 있는 중'을 확실히 느끼는 그런 류의 소음이라고 할까요? 옆 사람과의 대화는 불편함이 없고, 속도감응형 오디오(속도에 따른 볼륨 조정) 때문에 음악을 듣기에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속력 자체는 1.8리터 차량치고는 여러모로 아쉬운 느낌입니다. 경쾌한 엔진 및 배기 사운드 대비 계기판의 숫자는 매끄럽지 않습니다. 달리기를 지향하지 않는다면 충분하지만, 1.8리터 MPI엔진의 달리기 실력을 기대하셨다면 실망 하실 것 같네요.


어라? 보령 미션 맞아? 괜찮은데! ...... 아 .... 보령 맞구나...

시승 초반... 어라? 변속기 반응이 다른데? 반응성도 그렇고, 멍(?) 때리는 현상도 적고, 변속 충격도 적네? 크루즈에 비해서 바뀐건가? 라는 생각을하며 동행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동행도 그리 다르지 않은 의견을 냈고요.

'가열차게 욕 먹는 느리고 답답한 반응의 보령 미션'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 할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호들갑을 떨며 그런 말을 한 것이죠. 확실히 다릅니다. 크루즈와도 다르고, 올란도와도 다른 느낌인데, 만족스럽습니다.(가솔린 엔진 덕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보령 미션의 특성은 가지고 있습니다. 가속 때 초반에 치고 나가다가 최고 토크를 살짝 느끼다 가속이 더디고, 다시 재 가속 되는 느낌은 여전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속은 꾸준히 이어지는데, 전작의 차량들보다는 반응이나 가속 특성이 좋은 편입니다.

아마도, 하드웨어적인 변화보다는 소프트 웨어가 바뀐 것 같은 인상을 받는데요. 변경은 맞는 것이라(제 느낌엔 확실함!) 생각되지만, 이러한 특성을 버리지 않는 것은 '브랜드 철학'이라고도 생각 됩니다. 가속 및 스파르탄한 주행에는 분명히 답답한데, 장거리 주행이나 시내 막히는 구간에서의 주행 때 피로도가 적은 것은 분명하니까요. (이 부분은 올란도 시승기에서 언급 될 것 입니다. 2,000km이상 주행 했음)


본격적으로 미친 짓(?) 좀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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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짓(?)을 해보기 위해서 한가한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 미친 짓 이라는 것은 간단합니다. 급제동, 급가속, 급코너, 슬라럼, J턴 등.. 제가 현재 컨디션(온 몸에 알이 배기긴 했음 ㅠㅠ;)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 하나 해보기 시작했지요.

제동력 : 중저속 에서는 안정적이고 괜찮습니다. 초반 반응도 격렬하지 않고(반대로 이야기하면 즉답적이지 못하다.) 부족함은 그리 느껴지지 않습니다. 고속에서 연속적인 제동때에도 쉽게 나가 떨어지지 않을만큼 체력이 좋기도 합니다. 허나.. 강력하지는 못합니다.

제동력 자체가 특별히 좋다는 느낌은 들지 않으며, 크루즈나 이보다 더 큰 올란도에서 느끼지 못 했던.. '낭창 낭창'한 제동 안정성을 보여줍니다. 급 제동시 노면의 요철에 의해 하중이 롤링과 함께 요잉(피시테일의 근원이 되는 하중이동)이 발생하는 느낌인데요, 모 차량처럼 위험하거나 급작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감동적이지도 않습니다. 해치백 차량으로 달리는 사람(개조하는 것 말고.)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 하기에(보통 영업용이나 패밀리 카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급가속 : 핸들을 붙잡고 악셀을 밟고 일어난다... 라는 표현을 아시는지요? 차가 더 이상 가속이 안 되어 온 몸으로 악셀을 부벼 밟는 경우를 일컫는 말 입니다. 이 차의 가속력을 표현하자면 그렇습니다. 아직까지 MPI엔진을 고집하는 쉐보레 1.8 에코텍 엔진은 경쟁사인 현대/기아의 1.6L 직분사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출력역시 그러하고요. 배기량이 높은만큼 전 영역에서 부드러운 가속이 되는 것이 장점이고 변속기와 합쳐져 편안한 운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일단 가속력 자체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헌데, 재미난 것은 가속시 엔진 및 배기 사운드는 나름 스포티합니다. 경쾌하게 엔진이 열심히 돌아가고 차량은 가속 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너링 : 코너링 시에 핸들 반응은 빠르고 즉답적인 느낌이지만, 실제 차량 거동은 느린 느낌입니다. 역시 해치백으로 바뀌면서 리어의 무게가 늘어난 것이 이유일 것으로 보이는데, 빠르게 뒤쪽이 흐르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덕분에 다소 과격한 조작에도 리어가 흐르며 미끄러지는 불상사로 스핀하는 일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개인적인 소견이기는 하지만, 스포티한 느낌은 없습니다. 한계는 겉 보기보다 높습니다. 적응을 못 한 상태이기에 사실 한계를 논하기는 쉽지 않지만, 적어도 무섭지 않은 느낌으로 어지간한 코너는 빠르게 달릴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감성적인 코너링의 기쁨은 없습니다.

슬라럼 : 핸들링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슬라럼이죠. 단순히 좌-우로 요리조리 피해나가는 슬라럼부터 언더 스티어 -> 오버 스티어로 흐르는 슬라럼을 해봤습니다. 요즘 다시 예전 '이니셜 케이'당시의 운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저이기에.... 이런 것 까지 해봤는데요. 이 부분은 경쾌 합니다. 연속적인 장애물(요컨데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사람을 피하기 위해 차선 변경 후 선행 및 후행 차량 때문에 다시 제 차선으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상황에서 불안감 없이 복귀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것으로 표현 될 것 입니다.

제이턴 : 제이턴이란 영화 같은 것에서 쉽게 보셨을 법한 기술입니다. 앞으로 가다가 핸드 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를 이용해 순식간에 차를 180도 회전 시켜 흡사 유턴(U - turn)을 하는 것과 같은 모습을 만드는 것이죠. 쓸모 없는 테스트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앞 바퀴의 접지력이 약한 차량은 이게 쉽게 안 됩니다. 당연히 깔끔하게도 안 되죠. 앞 바퀴는 접지를 하고 뒷 바퀴가 의도적으로 잠기어 밀려 나는 것이기 때문에 앞 바퀴가 접지가 안 되면 뒷 바퀴가 앞 바퀴를 추월하기 전에 앞 바퀴가 미끄러져 버립니다. 그래서 힘차게 핸드 브레이크를 당겨 봤는데 묵직한 덩어리가 매끄럽게 돌아가더군요. 굿!


훌륭한 고속 주행 안정성... 하지만 아쉬운 핸들링 이후의 여진...


확실히 근래에 나오는 쉐보레 차는 단순히 무거움에서 오는 고속 안정감이 아닌, 하체 튜닝(셋팅) 밸런스의 높음에서 오는 안정적인 주행이 특징입니다. 현대/기아 차가 보고 배워야 할 부분이죠.(반대로 쉐보레가 현대/기아에게 배워야 할 것은 더 많지만!)

이러한 쉐보레 차의 특성은 크루즈 5에서도 그대로 입니다. 헌데 승차감을 위해서인 건지.. 좌-우로 관성을 실어(고속 슬라럼 할 때) 핸들을 급격하게 조향하면 핸들을 원상 복귀 했을 때 리어가 좌-우로 흔들립니다. 독특한 느낌인데, 개인적으론 이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안전에 위해가 되는 피시테일과는 다르지만(외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피시테일을 잡을 수 있을지도.) 하중 자체는 차에 남아 지진 후의 여진과도 같은 느낌으로 차를 다시한번 운전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진동하게 합니다. 조금 더 대놓고 말 하자면 차체와 바퀴가 따로노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와 함께 동승한 지인이 지나치게 민감할 수 있습니다.(요즘 레이싱 카트를 타고 있기에, 굉장히 민감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 느낌은 '아쉽습니다.' 당연하게도 일반적인 운전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150km/h이상에서 이 상황이 위험한지 인간 마루타가 되기로 마음 먹고 좌 우로 차를 날려봤지만 위험하지는 않았습니다. 특별히 카운터 스티어를 주지 않아도 제 위치로 복귀하는데, 그 '느낌'이 싫었다는 것 입니다.


쉐보레 크루즈 5(해치백) 시승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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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5는 보다시피 새로운 차는 아닙니다. 쉐보레의 철학과 안전, 그리고 편안함.. 마지막으로 크루즈의 멋진 디자인에 이끌린 소비자 중 실용적인 측면을 더욱 더 강조하는 사람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한 새로운 모델의 출시일 뿐이죠.

하지만, 이 차량의 가치는 분명하게도 '실용적(현실적)'입니다. 일단 컨셉은 '편안한 차'라고 보시면 될 것 같으며 운전부터, 피로도까지 기존 국산 자동차에서 없었던 '편안함'을 쉐보레가 만들어 가는 느낌입니다. 시승 내내 제가 굉장히 피곤하고 몸이 아픈 상태였는데, 시승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니까요.

해치백의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 기존 국내 현대/기아 차에 염증을 느끼는 분들... 준중형/중형 차량 중 편하고 실용적인 차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수입차로 눈을 돌리기 전에 한번쯤 고려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차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차량 보다 '올란도'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데요. 디자인을 보면 이 차량이 완전 마음에 듭니다.

디젤 모델을 시승 못 해봐서.. 아쉬운데, 만약 제가 디젤 모델을 몰았다면 시승기의 분위기는 변했을지 모릅니다. 사실 가솔린 모델을 타보고는 올란도보다 '그다지....'라는 의견이었거든요. 일단 디젤 특유의 펀치가 없고, 이미 그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기에 말이죠.

가솔린/디젤은 출력 뿐 아니라 무게도 다른데, 이를 통해 바뀌는 하체(서스펜션 등)가 더 좋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이러한 가솔린/디젤 동시 출시 차종의 경우 디젤이 더 합리적이며 더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소음'은 차량 선택의 기준에서 논외로 해도 될만큼 요즘 차들은 조용해졌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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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멋진 디자인과, 실용적인 실내 공간... 조용한(가솔린 기준! - 디젤도 양호하기는 함)실내... 편안한 주행 감성... 하지만 잘 나가지도, 날카롭지도 않았던... 크루즈 5의 시승기를 마칩니다.


P.S 그래도 불러준 쉐보레를 위해 립 서비스를 하자면(농담이고, 소비자들 참고를 위해).. 이 차량은 가솔린 보다 디젤 모델을 더 추천하며,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올란도도 충분히 실용적이니 참고하시어 차량 구매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세단형 모델은 말 그대로 무난한 차량이 되겠지요? 가솔린/디젤 모두 선택할 수 있고.. 일단 노치백 세단 스타일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이 고려할만하고, 해치백은 말 그대로 실용적인 차량을 좋아하는 분들이 좋겠고.... 하지만, 그보다 더 실용적인 차는 '올란도'라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아놔...올란도 ㅠㅠ;;;)
 
Posted by 독설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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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루즈 해치백이 나온다고 했을때 사진을보고 엄청 설레였습니다. 전면부 헤드램프가 프로젝션적용이 되고 푸르스름한 빛을 반사시켜줘서.. 엄청기대를 했었는데.. 막상나오니 역시 컨셉은 컨셉일뿐.. 그 헤드램프가 끌리긴하는데
    아.. 2012크루즈에서 부분변경이 있다고 하는데 혹시 해치백모델도 적용이 되어있었나요?
    하이패스 룸미러와 순정네비게이션 적용이라고 하던데요.. 수출할때는 거기에 6*9스피커와.. 전동식 시트까지.. 들어가던데..ㅜㅜ

  2. 몸이 강철이신데 몸이 좋지 않다니.... 무슨 연유이신지.....?

    • RoyGoodMan! 2011.05.26 10:04 신고  수정/삭제 댓글주소

      강철의 특성상 충격에 약하고 피로도의 로딩이 심해서 좋지 않은듯하네요. 합금강으로 바꾸셔야할듯 ㅋ 울버린 생각나는데 엑스맨이 보고싶어지네요^^a

  3. 독설가님, 디젤의 경우 장기적으로는 디젤의 숙명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5만정도 넘어가면 결국 '갤갤갤'이나 '칼칼칼'이라는 소음과 함께 진동이라는 보너스를 상시적으로 나타내니까요.

    가령, 차 한대를 구입하면 족히 20만 킬로 이상을 운행하시는 분에게도 디젤을 권하실만 한지요? 3만 킬로 미만의 디젤이야 가솔린보다 장점이 당연히 더 많겠지만, 장기 내구성 및 감성 품질도 구입초기처럼 유지된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가솔린 모델을 지향하며, 또 힘 마저 갖춘 가솔린 터보 모델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런데 국내산 중에는 하체 안정적이고 힘 좋으고 조향감각 좋은 가솔린 모델은 없더군요. 참 .... 거시기 합니다. 혹 추천하실만한 가솔린 모델이 있는지요?

    포스팅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디젤 메니아 T-diesel입니다.
      아반떼HD VGT에서 크루즈 디젤로 갈아탔는데요
      디젤5만이넘어가면 겔겔겔... 1세대 이야기 아닐까요? HDVGT의 경우 12만km주행을 했는데도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오히려 밖에서 듣는 소음은 크루디보다도 조용했고요... 관리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단한번도 인젝터 크리닝을 하지 않았습니다. ㅋ

  4. made by googongtan 2011.05.28 11:04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처음 라세티 프리미어나 스파크가 나왔을 때의 신선함이 요즈음의 쉐보레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차도 같은 차고 크게 품질에 바뀐건 없는데 현대기아의 경쟁력이 높아진건지 모르겠지만, 그보다 가장 큰 건
    단순한 가지치기 모델인데도 크루즈 대비 가격이 오른 크루즈5..
    분명 카렌스 동급모델인데 어느새 탈만한 옵션 넣어버리면 스포티지r 등 suv와 가격이 비슷해져버린 올란도...

    쉐보레는 현대기아에 질려하는 고객이 많아지던 최근의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리는 것 같네요..
    몇번의 모델체인지를 거치면 외제차와 가격이 비슷해질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최근 캡티바를 보고 확신이 들더군요..

  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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