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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GM그룹의 쉐보레나, 캐딜락 등은 영화 트랜스포머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물론, 엄청난 비용을 투자했겠지만, 그 영화를 통해서 쉐비 카마로라는 이름이 전 세계 영화인을 포함 자동차 마니아에게 각인되었고, 그 중에 범블비(트랜스포머 에디션)에 대한 광고는 따로 팜플렛이 필요 없을 정도로 영화를 봤다면 저차구나! 라고 할 정도...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 독특한 컬러의 쉐비, 캐딜락 등의 차량을 보면 혼자 웃으면서 트랜스포머를 떠올리곤 한답니다. 카마로는 언젠가부터 범블비라고 부르고 있기도 하고요^^;;

이번 상하이 모터쇼 때문에 방문한 중국 - 상하이에서 잠시 짬을 내 돌아다니다만난 캐딜락 CTS가 참 멋져 보였습니다. 다른 컬러였다면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 했을 텐데, 레드 컬러(살짝 어두운 느낌)이 제 마음을 동하게 했네요. 페라리의 섹시한 이탈리안 레드는 아니지만, 짙은 자주빛의 저 레드 컬러도 세단 카테고리의 중후함을 포기하지 않은 채라면 정말 멋지게 보였거든요.

그래서 잽싸게 포커스 링을 돌려(전 메뉴얼 포커스 렌즈라 불리는 MF렌즈를 사용함)서 한 커트 찍었습니다. 차의 전체 모습도 아니고 도촬앵글의 뒷모습 뿐이지만.. 제가 보기엔 참 괜찮은 앵글입니다.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0sec | F/1.4 | 0.00 EV | 85.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11:04:18 15:07:03


찍어 놓고보니... 좌측 3.6이라 써있는 레터링 위에 오토봇(착한놈)이 아닌 디셉티콘(나쁜놈 ㅋㅋ)의 상징이 붙어 있습니다. 너무도 자연스러워서... 이건 영화 홍보용차인가? 혹은 트랜스포머 디셉티콘 마니아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쌩뚱맞게 국내에서 소나타나, 프라이드에 비슷한 걸 붙이고 다니는 사람을 본 적 있지만, 실제 영화와 관련된 차량에 이렇게 붙어있으니..흐음... 이거 멋진데?ㅋㅋ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농담삼아 한마디.. 중국이니까... 저거 왠지 진짜 변신할지도 몰라... 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 무었이든지 가능한 곳이잖아요! 중국!! 
Posted by 독설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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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런데.. 저거 캐딜락 마크있는데 붙어있었으면 정말 간지~대폭팔이였을텐데... 살짝 덕심이 아쉽군요..
    디자이너적인관점에서는 마크 배치의 레이아웃이 아쉽습니다.

  2. 차원의 기사 2011.04.28 07:40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중국 사람들이 트랜스포머를 좋아해서 그런지 상당히 많은차에 붙이고 다니네요. 상해도 그렇지만,북경,중경등에서두 많이 보여요